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재해복구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토스는 지진, 화재 등 비상상황뿐 아니라 오류, 해킹 등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8년부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이중화해 액티브-액티브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액티브-액티브 형태는 두 데이터센터가 동일한 전산 자원을 가지고 운영되는 방식이다.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백업 센터를 통해 복구 과정을 거치는 액티브-스탠바이방식보다 복구 속도가 훨씬 빠르다.이번 재해복구훈련은 지난 26일 새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