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장 경쟁 심화와 기존작 매출 하향 안정화 등으로 실적 부침을 겪은 중견 게임사들이 새 도약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다년간 개발한 자체 개발작과 유망 IP(지식재산권) 퍼블리싱을 통해 실적 반등을 노린다.31일 하이브IM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일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신작 '프로젝트 토치(가칭)'의 국내 및 일본 퍼블리싱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스타크래프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굵직한 게임을 맡았던 핵심 개발자들이 설립한 게임 스튜디오다.프로젝트 토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