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헤메코로 빌런미 미쳐버린 있지 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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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 행사 간 예지

이날의 헤메코 하나로 국내팬 해외팬 대동단결해서 영화 한 편 뚝딱하게 됨,,

 

사진 몇 장만 던져주면 과몰입력 오지는 사람들 덕분에

개맛도리 로판st 서사가 생겨버림

 

법원 앞 또는 이혼 기자회견 자리라는 설정ㅋㅋㅋㅋㅋ

법원 간다고 칙칙한 무채색 뽑아입는 짓 절대 안 할 st

 

마냥 홀가분해서 시종일관 미소 장착함

기사에 악플 달려도 타격 0

 

그리고 얼마 안 돼서 어쩐 일인지 남편이 죽고 장례식장에 옴

 

 

올블랙이긴한데 세상 화려한 착장으로 등장

카메라 피하려는 낌새조차 없이 당당하고 자기 찍는 것 같으면 웃어주기도 함

 

그리고 레전드 컷이 나와버림
저 웃음 때문에 이 과몰입 서사가 나올 수 있었음
완벽한 헤메코는 사진 몇 장만으로 오타쿠들을 움직이게 한다….
모델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연기하면 좋겠음
그리고 저 베일 모자 주변에선 얼굴 너무 가리는 거 아니냐고 좀 우려했었는데
예지가 보자마자 느낌이 와서 ㄱㄱ한 거라고
역시 본인 잘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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