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독립 스튜디오 체제 전환을 위한 4개의 자회사 설립을 확정했다. 이날 노조는 주주총회 현장 앞에서 시위를 열고 분사를 통한 우회적 해고가 의심된다며 경영실패를 인정하라고 강하게 맞섰다.엔씨소프트는 28일 오전 판교 R&D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의결사항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시켰다.신설 회사는 3개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루디우스 게임즈와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엔씨 에이아이 등 4개다. 내년 2월 1일 출범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