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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넥슨 “아크 레이더스, 더 파이널스 교훈 삼아 핵 대응”
넥슨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서바이벌 슈터 게임 '아크 레이더스'에 대해 직전 출시작 '더 파이널스'에서 얻은 교훈을 반영해 핵(불법 프로그램) 이슈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스벤 그런드버그 디렉터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미디어 인터뷰에서 "더 파이널스에서 얻은 교훈이 크다"며 "거기서 배운 핵 대응과 운영 방식 등을 아크 레이더스에 반영한다면 공정성 부분을 크게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이 부분은 PvPvE(유저·환경 동시대립) 게임에서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어 넥슨과도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엠바…
[지스타 2024] 5년 기다렸는데 이정도쯤은…‘붉은사막’ 끝모를 대기줄
‘바닥에 주저앉아 기다리는 유일한 게임.’‘지스타 2024’ 둘째 날인 15일 오후 2시. 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의 시연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자 대부분의 관람객들 바닥에 앉아 시연을 기다리고 있었다. 어제에 이어 이날도 대기 시간은 150분을 가뿐히 넘겼다.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2019년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출시일이 계속 미뤄졌고 정보도 거의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처음으로 일반 소비자 대상 시연을 진행하면서 압도적인 퀄리티로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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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던파 손맛 살아있네”…넥슨, ‘프로젝트 오버킬’ 기대감 고조
데일리안 -
넥슨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4에서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 활용 기대작 '프로젝트 오버킬'을 최초 공개한다.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차세대 횡스크롤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기존 2D 그래픽의 평면적인 액션이 아닌 3D로 구현된 액션 전투를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지스타 개막을 앞두고 지난 7일 넥슨 판교 오피스에서 약 30분 가량 게임을 미리 시연해 봤다.시연 빌드는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며 기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시나리오 던전과 바로 보스 몬스터와 대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