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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크루즈페리, 한국-일본 잇는 크루즈 여행 첫 출항…
두원크루즈페리가 크루즈선 이스턴 비너스호를 24일 부산에서 첫 출항하며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한다. 이번 출항은 일본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정기 노선을 운영하며, 한국과 일본을 잇는 새로운 여행 옵션을 제공한다.이번 첫 출항에 이용되는 이스턴 비너스호는 2만6,500톤급의 크루즈선으로 최대 700여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숙박과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포함한 종합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대공연장, 영화관, 노래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전문 공연팀이 선보이는 화려한 쇼도 마련되어 있어 승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