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제이홉 아이디어라고?” 괜스레 눈물 핑 도는 BT21 애니메이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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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며 글로벌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IPX(구 라인프렌즈)의 BT21. 지난 4월에는 BTS 멤버 제이홉의 캐릭터 ‘MANG(망)’이 6년 만에 가면을 벗은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IPX

가면 속 맨 얼굴에 이어, 최근에는 망의 고향까지 공개되며 팬들이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망의 고향 ‘도토희 마을’에서 새롭게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Hope in Love’ 시리즈 1화가 BT2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격 공개된 것. 도토희 마을은 제이홉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마을로, 이번에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되면서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하 유튜브 ‘BT21’

애니메이션 1화 ‘MANG’s back in Dotohee’ 편에는 잠시 휴식기를 갖는 망이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재회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담겼다. 망은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 한 채 고향인 도토희 마을로 향하면서 추억에 잠긴다. 특히 어린 시절 가족들과의 몽글몽글한 추억, ‘춤신춤왕’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과거 장면이 공개되면서 뭉클함을 더했다.


이어 도착한 도토희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가족들과 눈물겨운 재회를 마친 망은 BT21 멤버들을 초대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1화는 마무리된다.


1화 공개 직후 팬들은 “도토희 마을 애니메이션만 있으면 힐링이 따로 필요 없을 듯…”, “도토희마을에서 BT21도 완전체로 만나는 건가요?”, “망 고향이 도토희 마을이라는 설정도 킬포인 듯ㅋㅋ 역시 컨셉 맛집 BT21”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Hope in Love’ 애니메이션은 총 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BT21이 겪는 이별과 재회, 사랑과 우정, 희망 등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스토리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은 두 편의 에피소드는 각각 20일, 24일에 BT2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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