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비상” 이민성 와일드 카드 양현준, 결승골 넣은지 4분 만에 부상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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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양현준 득점 후 양 무릎에 얼음주머니 , 카타르전 출전 불투명?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양현준(셀틱)이 소속팀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고도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걱정을 낳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매체 스코티시 선은 6일(한국시간) 양현준이 세인트 미렌전에서 부상을 당했다고 전하며, 대표팀 합류를 앞둔 시점이라 걱정거리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셀틱은 이날 세인트 미렌과의 리그 경기에서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23분, 양현준의 득점포로 승부를 뒤집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골로 팀은 2-1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에 한걸음 다가갈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득점 이후 불과 4분 만에 양현준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기 때문입니다. 시즌 내내 좋은 흐름을 이어오던 양현준이었기에, 이번 부상 소식은 더욱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골키퍼와 충돌 후 양쪽 무릎에 얼음찜질
부상의 원인은 상대 골키퍼와의 충돌으로 밝혀졌는데요. 결승골로 기세를 올린 양현준은 곧바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골키퍼 제이콥 채프먼과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고, 공을 먼저 건드리기 위해 발을 뻗는 순간 두 선수가 강하게 부딪혔습니다.
충돌 직후 양현준은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져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경기를 더 이상 소화하지 못한 채 교체되고 말았습니다. 교체 이후 터치라인에서는 양현준이 양쪽 무릎에 얼음주머니를 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를 두고 매체는 예방 차원의 조치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면서도, 선수 본인에게는 걱정스러운 순간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정확한 부상 부위나 정도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시안게임 목전에서 터진 악재, 대표팀도 촉각
이번 부상이 더욱 우려스러운 이유는 아시안게임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인데요. 양현준은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 최종 명단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이름을 올린 상태입니다.
특히 엄지성(스완지시티) 역시 소속팀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두 선수가 양쪽 측면에서 한국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어줄 것이라는 기대가 컸습니다. 그러나 대회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예상치 못한 부상 변수가 발생하면서, 대표팀 내부에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대표팀 합류를 준비하던 만큼, 이번 부상이 실전 감각이나 컨디션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카타르전 앞둔 대표팀, 금메달 4연패 도전
한국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함께 D조에 편성됐습니다. 오는 15일에는 조별리그 첫 상대인 카타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아시안게임 4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만큼, 주요 자원들의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양현준은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으며 좋은 흐름을 이어왔고, 이번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경기 막판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하면서 대표팀 합류 일정과 컨디션에 변수가 생긴 만큼, 향후 발표될 정밀 검진 결과와 회복 상황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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