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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구단들이 부러워한다” 김민재, 뮌헨 잔류 선택이 결국 ‘대박’ 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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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결국 ‘신의 한 수’였다!…뮌헨 잔류 초강수 통했다→독일 언론 “KIM, 점수 딴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가 3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매체는 김민재를 뮌헨의 조용한 점수 수집가로 표현하며 시즌 초반부터 이어지고 있는 안정적인 활약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29일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다요 우파메카노와 짝을 이뤄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뮌헨은 이날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며 리그 3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김민재는 후반 7분 요샤 바그노만에게 동점골을 내주는 장면이 있었지만 이후 경기 내내 탄탄한 수비로 후방을 지켰고, 승부의 추가 뮌헨 쪽으로 완전히 기운 후반 39분 요나탄 타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이날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87퍼센트(34회 시도 중 34회 성공), 키패스 1회, 클리어링 7회, 블록 2회, 볼 리커버리 5회, 공중볼 경합 3회 중 2회 성공 등의 기록을 남기며 후방에서 든든한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일대일 대결의 정석, 키커가 주목한 이유

키커는 김민재의 이날 활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매체는 김민재가 상대와의 일대일 대결을 모범적으로 예측하고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요구하는 방식에 따라 상대 선수를 페널티박스 부근까지 집요하게 따라붙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여기에 영리한 전진 패스까지 더해지며 수비뿐 아니라 빌드업 단계에서도 제 몫을 해냈다는 설명이 뒤따랐습니다. 매체는 특히 바이에른 뮌헨 특유의 강도 높은 경기 운영 방식이 김민재에게 맞춤옷처럼 잘 어울린다는 표현으로 그의 적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경기의 호평에 그치지 않고,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 온 안정적인 흐름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투헬 감독 시절과는 완전히 달라진 위상

뮌헨 입단 초기 김민재의 상황은 지금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김민재는 2023년 여름 이적료 5000만 유로, 한화 약 797억원에 나폴리를 떠나 뮌헨에 입단했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기복 있는 모습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키커는 김민재가 입단 초기 반복해서 머리를 감싸 쥐게 만드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고, 5000만 유로라는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벤치에 앉는 경우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시즌 도중에는 세리에A 구단들의 관심 속에서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했을 만큼 입지가 흔들렸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이 부임한 이후 상황은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경기력이 눈에 띄게 안정을 찾은 김민재는 이번 시즌에도 슈퍼컵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연달아 선발 출전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뮌헨 수뇌부도 인정한 월드클래스 수비진

김민재를 향한 구단 수뇌부의 시선도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막스 에베를 디렉터는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요나탄 타를 언급하며 뮌헨에는 확실한 센터백 세 명이 있고 세 명 모두 월드클래스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몇몇 구단들이 뮌헨이 보유한 세 선수의 이러한 퀄리티를 부러워한다고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김민재는 지난 시즌 이미 완전히 안정을 찾았고 지금도 그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덧붙였습니다. 벤치를 지키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뮌헨 수비진의 핵심 자원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모습입니다. 시즌 초반의 이 같은 흐름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김민재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김민재 #바이에른뮌헨 #분데스리가 #키커 #슈투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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