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만 “토푸리아 손쉽게 제압” 도발→“100% 박살” 토푸리아 맞불
올빼미기자 조회수
무패 우스만의 자신감 폭발→토푸리아 측 맞불…‘꿈의 UFC 대결’ 현실 되나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의 매니저 알리 압델아지즈가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우스만이 일리아 토푸리아를 4라운드 안에 끝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우스만의 기량이 UFC 정상급 선수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토푸리아의 매니저 말키 카와는 SNS를 통해 곧바로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압델아지즈를 향해 발언 수위를 조절하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토푸리아가 여전히 세계 최고의 파이터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두 매니저의 신경전이 이어지면서 실제 맞대결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백악관에서 첫 패배 당한 토푸리아, 반등 기회 노려
토푸리아에게 2026년은 뼈아픈 한 해였습니다. 6월 14일 미국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UFC 프리덤 250 메인이벤트에서 저스틴 게이치와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을 치렀지만 패배를 안았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바디 공격과 그래플링으로 균형을 맞췄지만, 3라운드부터 오른쪽 눈 주변에 지속적인 타격을 허용하며 시야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결국 4라운드 종료 뒤 코너가 경기 속행을 포기하며 게이치의 TKO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이 패배로 토푸리아는 데뷔 후 첫 패배를 기록했고, 라이트급 타이틀도 내주게 됐습니다.
무패 행진 이어가는 우스만, UFC 진출 가시화
반면 우스만은 최근에도 순항하고 있습니다. 7월 31일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PFL 대회에서 아치 콜건을 상대로 라이트급 타이틀을 방어했고, 1라운드 3분42초 만에 TKO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이 승리로 통산 22전 전승을 이어갔으며, 이 경기가 PFL과의 계약상 마지막 일정이었던 만큼 자유계약(FA) 신분이 됐습니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도 우스만 영입 가능성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실제 UFC 이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스타일 대비되는 두 선수, 맞대결 성사되면 빅매치
두 선수의 스타일은 뚜렷하게 대비됩니다. 토푸리아는 강한 카운터 펀치와 수준 높은 주짓수를 앞세워 상대를 압박하는 타입이고, 우스만은 거리 조절과 킥, 그래플링을 두루 활용하는 종합형 파이터로 평가받습니다. 우스만이 실제로 UFC 무대를 밟는다면 PFL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최상위권에서도 통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다만 현재 두 선수의 맞대결이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며, 관건은 우스만의 차기 행선지가 될 전망입니다. UFC 이적이 성사되고 같은 체급에서 마주친다면, 최근 MMA에서 가장 뜨거운 빅매치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UFC #일리아토푸리아 #토푸리아 #우스만누르마고메도프 #우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