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드디어 빅리그 입성? 리옹 이적 협상이 시작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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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이어 배준호까지?” 한국 축구 또 빅리그 희소식 전해졌
스토크 시티 소속 배준호(22)의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행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에 따르면, 리옹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아직 보강 작업을 마무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AC 스파르타 프라하와 맞붙을 UEFA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을 앞두고 추가 전력 보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설명인데요. 그 후보 중 한 명으로 다재다능한 공격형 미드필더 배준호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적료 놓고 신경전
보도에 따르면 배준호 본인도 리옹의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리옹 구단은 이미 스토크 시티에 이적료 35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59억 원 규모의 첫 제안을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스토크 시티는 이보다 더 높은 금액을 원하고 있으며, 600만 유로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인 약 101억 원 규모의 제안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지난 14일 한 매체에서는 스토크 시티와의 계약이 내년 6월 만료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리옹이 지금을 영입 적기로 판단했다고 보도하며 이적설을 처음 알린 바 있습니다.
리옹, 왼쪽 자원 공백에 배준호 다재다능함 주목
리옹은 최근 주전 왼쪽 윙어였던 아폰수 모레이라가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하고, 파벨 슐츠 역시 이적설에 휩싸이면서 2선 자원 보강에 나선 상태입니다. 이 과정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양쪽 측면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배준호의 다재다능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준호는 2023년 여름 스토크 시티에 합류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통산 134경기에 출전해 8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스토크의 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선수입니다. 다만 스토크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승격이라는 장기 목표 아래 선수단 개편을 추진하면서 그의 거취에도 변화 가능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UCL 데뷔 눈앞, 미셸 강 구단주 체제의 리옹
만약 배준호가 리옹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무대를 밟게 됩니다. 리옹은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4위를 차지하며 새 시즌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진출권을 확보한 팀입니다.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미셸 강이 구단주로 재임하고 있어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이 익숙한 구단이기도 합니다. 이적료 협상 결과에 따라 배준호의 커리어에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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