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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한국 최고 수비수” 인정한 뮐러, 그런데도 걱정한 한 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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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향한 뮐러의 작심 발언…독일 현지도 주목한 그 한마디

토마스 뮐러가 김민재를 향해 의미 있는 평가를 내놓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20일, 김민재가 한국 대표팀에서 맡고 있는 역할이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뮐러의 발언을 전했습니다. 뮐러는 김민재가 한국에서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수비수라는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그 자신감이 리더십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태클과 몸싸움, 적극적인 수비 자세에 있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선수라며, 한국 대표팀 수비진의 절대적인 1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뮌헨에서는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는 초반 과정이 쉽지 않았고 교체 출전이 많았던 점도 언급하며, 투입됐을 때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체코전부터 압도적이었던 수비력

김민재는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부터 존재감을 드러냈죠. 신체 조건이 뛰어나고 제공권에 강한 체코 공격수들을 상대로 높이와 헤더, 집중력 모든 면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상대 최전방 공격수 파트리크 시크는 김민재를 상대로 단 한 번의 슈팅도 만들어내지 못했는데요.

이날 김민재는 키패스 2회, 패스 성공률 93퍼센트, 클리어링 2회, 인터셉트 2회, 경합 성공률 66퍼센트를 기록하며 수치로도 활약을 증명했습니다. 박스 안에서의 집중력과 과감하게 전진해 끊어내는 수비 장면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번째 경기에서도 이어진 단단함

체코전 이후에도 김민재의 안정감은 변함이 없었는데요. 패스 성공률 94퍼센트, 경합 성공 3회, 클리어링 2회, 공 소유권 회복 5회를 기록하며 상대 최전방의 라울 히메네스와 산티아고 히메네스를 확실하게 봉쇄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지켜본 바이에른 뮌헨 팬들 사이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팬들은 진짜 괴물 같은 경기력이라거나 마스터 클래스라는 표현을 쓰며 극찬했고, 체코의 거인들을 상대로 대전사처럼 싸웠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남아공전 선발 출전 예고

김민재는 한국 대표팀의 수비 리더로서 다음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이 예정돼 있습니다. 오는 25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아공과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철벽 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8년과 2022년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아쉬움을 겪었던 김민재가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 활약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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