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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탈 컴뱃 2’ 글로벌 흥행 질주… 개봉 2주 만에 1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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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영화 ‘모탈 컴뱃 2’ 포스터
이미지 = 영화 ‘모탈 컴뱃 2’ 포스터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영화 Mortal Kombat II가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액션성과 원작 재현도를 강화한 후속편이라는 평가 속에 개봉 2주 만에 전 세계 흥행 수입 1억 달러를 넘어섰다.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모탈 컴뱃 2’는 현재 북미 6223만 달러, 해외 3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누적 흥행 수입 약 1억123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번 작품은 2021년 개봉한 ‘모탈 컴뱃’의 후속편으로, 사이먼 맥쿼이드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다. 특히 게임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인 ‘조니 케이지’가 본격 등장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조니 케이지 역은 Karl Urban이 맡았다. 제작진은 기존 게임 속 과장된 이미지를 넘어 보다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지구계(Earthrealm) 전사들이 샤오 칸의 위협에 맞서 차원 간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강도 높은 액션과 고어 연출, 원작 게임 특유의 분위기를 강화한 점이 팬층의 호평을 얻고 있다.

실제 북미 개봉 첫날 1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고, 개봉 첫 주말에는 약 4000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올렸다.

평단 반응은 엇갈리지만 관객 반응은 비교적 긍정적이다. 해외 리뷰 집계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전편보다 개선된 액션과 게임 원작 충실도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흥행 분위기에 힘입어 제작진은 벌써 차기작 준비에도 돌입한 상태다. 시나리오를 맡은 제레미 슬레이터는 최근 인터뷰에서 ‘모탈 컴뱃 3’ 초안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비디오게임 원작 영화들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는 가운데 ‘모탈 컴뱃 2’ 역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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