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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첫 ‘시그니처 빙수 셀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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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시그니처 빙수 셀렉션’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시그니처 빙수 셀렉션’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가 올여름 첫 ‘시그니처 빙수 셀렉션(Signature Bingsu Selection)’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호텔 빙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엄선한 식재료와 호텔 셰프들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바탕으로 단순한 계절 디저트를 넘어 미식과 공간 경험을 결합한 프리미엄 디저트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빙수 셀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호텔이 자체 개발한 ‘마스카르포네 우유 얼음’을 전 메뉴에 적용한 점이다. 일반 우유 얼음보다 깊고 고소한 풍미와 크리미한 질감을 구현했으며,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식감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덴마크 왕실 헤리티지 브랜드 조지젠슨과의 국내 첫 협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오는 6월 국내 공식 론칭을 앞둔 조지젠슨의 프리미엄 테이블웨어를 국내 호텔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빙수 보울과 트레이, 플레이트, 커트러리 등에 조지젠슨 특유의 유려한 곡선 디자인을 반영해 미식과 디자인, 공간 경험을 동시에 강조했다. 호텔 측은 차가운 온도를 오래 유지하는 기능성까지 더해 마지막 한 입까지 빙수 본연의 풍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메뉴인 ‘수제 단팥 빙수’는 호텔 셰프들이 직접 선별한 최고급 팥을 사용해 48시간 이상 불린 뒤 장시간 조리해 완성한다. 매일 한정 수량만 제공되며, 수제 인절미와 콩고물 소스를 곁들여 깊은 풍미를 더했다. 가격은 6만 원이다.

‘시그니처 티 토마토 빙수’는 로비 라운지 & 바 ‘더 로그(The Logue)’의 시그니처 루이보스 티 ‘맑은 빛(Mellow)’을 8시간 저온 냉침해 얼음에 풍미를 입힌 메뉴다.

24시간 이상 유자청에 마리네이드한 컬러 방울토마토와 토마토 무스 케이크, 수제 토마토 소스, 요거트 젤라또, 바질 소스 등을 더해 달콤함과 산미, 허브 향이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인 맛을 구현했다. 가격은 8만 원이다.

프리미엄 메뉴인 ‘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산 애플망고 가운데 20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과실만을 엄선해 사용했다. 특망고 기준 약 650g에 달하는 과육을 풍성하게 담아 진한 달콤함과 과즙감을 극대화했다.

망고 아이스크림과 망고 퓌레,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수제 팥을 함께 구성해 달콤함과 고소함의 균형을 살렸다. 가격은 12만 원이다.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빙수 셀렉션은 프리미엄 식재료와 셰프들의 노하우, 디테일한 풍미 설계를 통해 빙수 본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조지젠슨 테이블웨어를 통해 시각적 경험까지 차별화된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시그니처 빙수 3종은 오는 9월 30일까지 호텔 로비 라운지 & 바 ‘더 로그’에서 판매되며, 운영 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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