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한국인 다시 나올까” 손흥민, 오타니·르브론 바로 아래 충격의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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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대 스포츠 벽 넘었다, LA가 사랑하는 10인의 스타와 손흥민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를 꼽으라면 단연 축구지만, 미국은 예외적인 시장으로 분류되어 왔습니다. 미식축구, 농구, 야구, 아이스하키로 대변되는 4대 스포츠의 장벽이 워낙 공고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최근 SNS 매체인 펜듀얼이 발표한 LA 지역 스포츠 슈퍼스타 랭킹은 국내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53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향력 있는 매체가 선정한 TOP 10 명단에서 손흥민 선수가 당당히 5위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인데요. 이는 단순한 인기를 넘어 손흥민이라는 이름이 가진 브랜드 파워가 북미 대륙의 중심부인 LA에서도 월드 클래스급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전설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이번 랭킹에서 손흥민 선수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한 인물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 위상을 더욱 실감할 수 있습니다. 1위는 LA 다저스의 월드 시리즈 2연패를 이끈 주역 오타니 쇼헤이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농구와 미식축구의 상징적인 존재들이 상위권을 형성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와 같은 시대의 아이콘들이 포진한 가운데 손흥민 선수가 5위를 기록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데요.
특히 손흥민 선수의 뒤로는 카와이 레너드, 무키 베츠, 마이크 트라웃처럼 미국 현지에서 오랜 기간 커리어를 쌓으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선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종목의 특성과 현지 활동 기간을 고려할 때 이는 예상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종목과 역사의 한계를 뛰어넘은 존재감
LA FC는 다른 연고지 팀들에 비해 역사가 그리 길지 않습니다. 9번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자랑하는 다저스나 17회의 NBA 파이널 우승에 빛나는 레이커스와 비교하면 인지도 면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는 조건입니다. 더욱이 축구가 미국 내에서 다섯 번째 인기 종목으로 평가받는 상황에서, 창단한 지 10년 남짓 된 팀 소속의 선수가 도시를 대표하는 얼굴로 뽑힌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LA FC에 합류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순위는 단순히 현재의 활약뿐만 아니라 그가 유럽 무대에서 쌓아온 찬란한 경력과 세계적인 명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만들어낸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전설로 기록될 손흥민의 행보
독일 분데스리가를 거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고,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보여준 손흥민 선수의 활약은 이미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뇌리에 깊이 박혀 있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가 그를 LA의 핵심 스타로 선정한 배경에는 이러한 과거의 유산과 현재의 영향력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손흥민 선수의 가치는 국경과 종목의 경계를 허물며 확장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를 넘어, 전 세계 스포츠 시장의 중심지인 미국에서도 최고의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그의 행보는 앞으로도 많은 스포츠 팬들에게 큰 자부심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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