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죄송합니다” 고개 숙였던 김혜성, 드디어 다저스 콜업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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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올라온다” 美 해설도 확신…김혜성 콜업 초읽기
미국 현지 매체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최근 보도를 통해 김혜성 선수의 콜업이 머지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다저스의 전설적인 유격수이자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노마 가르시아파라의 분석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가르시아파라는 “김혜성 선수가 현재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메이저리그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마이너리그에 있는 선수라면 김혜성처럼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언론과 구단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미 작년 시즌과 올해 스프링캠프를 통해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증명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입니다.
시범경기 타율 4할대 기록하고도 마이너행
사실 김혜성 선수는 2026시즌 개막 전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스프링캠프 시범 경기에서 타율 0.407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하며 27타수 11안타 1홈런 6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OPS 역시 0.967로 리그 최정상급 수치를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해 많은 팬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다저스 구단이 김혜성 선수를 마이너리그로 보낸 이유는 기량 미달이 아니라, 오히려 그에게 더 많은 타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함이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벤치 멤버로 메이저리그에 머무는 것보다 트리플A에서 꾸준히 경기를 뛰며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콜업하겠다는 구단의 전략적인 판단이 깔려 있었던 셈입니다.
팬들과의 약속 지키기 위해 트리플A 폭격 중
개막 엔트리 탈락 직후 김혜성 선수는 팬들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반드시 실력으로 증명해 조만간 메이저리그로 올라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는데요. 그 약속은 현재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김혜성 선수는 22타석에서 타율 0.364, OPS 0.853을 기록하며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안타를 치는 것을 넘어 팀 공격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을 위한 명분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들도 이러한 김혜성의 활약에 대해 메이저리그 입지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경쟁자 프릴랜드의 끝없는 부진
김혜성 선수의 콜업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인은 바로 포지션 경쟁자인 알렉스 프릴랜드의 극심한 슬럼프입니다. 2001년생 유망주인 프릴랜드는 시범경기부터 1할대 초반의 저조한 타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김혜성을 밀어내고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개막 이후에도 프릴랜드는 이렇다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1할 8푼대의 타율에 머물고 있는 프릴랜드의 부진은 다저스 내야진의 고민을 깊게 만들고 있는데요.
준비된 김혜성과 부진한 프릴랜드의 대비되는 모습은 다저스 수뇌부가 결단을 내릴 시점이 임박했음을 보여줬는데요. 머지않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설 김혜성 선수의 모습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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