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홍일 기자 =UFC가 오는 5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UFC 328: 치마예프 vs 스트릭랜드’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미들급 타이틀전과 헤비급 상위 랭커 간 맞대결이 함께 펼쳐지며 격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미들급 챔피언 함자트 치마예프가 전 챔피언이자 랭킹 3위 션 스트릭랜드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두 선수는 경기 전부터 거친 신경전을 이어가며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치마예프는 15전 전승 무패 기록을 바탕으로 챔피언 자리에 오른 파이터로, 드리퀴스 뒤 플레시와 로버트 휘태커, 카마루 우스만 등 강자들을 연이어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경기에서는 스트릭랜드를 상대로 지배적인 챔피언 시대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에 맞서는 스트릭랜드는 타이틀 탈환을 노린다. 특유의 압박 스타일을 앞세운 그는 이스라엘 아데산야, 나수르딘 이마보프 등을 상대로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치마예프에게 첫 패배를 안기고 재차 챔피언 벨트를 되찾겠다는 목표다.
코메인급으로는 헤비급 랭킹 2위 알렉산더 볼코프와 4위 왈도 코르테스-아코스타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베테랑 타격가 볼코프는 자일톤 알메이다를 꺾은 상승세를 이어가려 하며, 코르테스-아코스타는 4연속 KO 승리를 노리는 강력한 도전자다.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이벤트는 이번이 12번째다. 특히 2024년 열린 UFC 302 대회는 이슬람 마카체프와 더스틴 포이리에의 메인 이벤트로 높은 관중 수입을 기록하며 해당 경기장의 대표 흥행 사례로 남아 있다.
이번 대회의 메인 카드는 한국시간 기준 5월 9일 오후 10시, 언더카드는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티켓은 3월 20일 오후 11시부터 티켓마스터를 통해 판매되며, 1인당 최대 8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UFC 파이트클럽 회원은 3월 18일부터 선구매가 가능하며, 뉴스레터 구독자를 위한 사전 예매도 별도로 진행된다.
아울러 UFC 공식 VIP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 좌석과 현장 체험이 포함된 패키지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타이틀 향방은 물론 상위 랭킹 판도 변화까지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