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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주헝가리 한국문화원과 업무협약…한국 독립영화 해외 진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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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유혜령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장, 민성욱 집행위원장
사진 =(왼쪽부터) 유혜령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장, 민성욱 집행위원장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가 주헝가리 한국문화원과 손잡고 한국 독립영화의 해외 진출과 국제 교류 확대에 나선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최근 주헝가리 한국문화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 독립영화의 해외 진출 기반 확대와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상영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를 추진하며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독립영화가 해외 관객과 만나는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

앞서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 10월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제18회 헝가리한국영화제’에 수상작과 상영작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당시 교류를 바탕으로 협력을 보다 구체화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헝가리 현지 상영회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독립영화 창작자와 현지 관객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헝가리를 중심으로 진행될 독립영화 상영은 한국 영화의 예술성과 창작 역량을 알리는 문화 외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국내 독립영화가 세계 영화계와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전주 영화의거리와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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