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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ISO 22301’ 인증 획득…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국제 기준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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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바이낸스
이미지출처 = 바이낸스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하며 운영 안정성을 강화했다.

바이낸스는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템(BCMS)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영국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의 심사를 거쳐 발급됐다.

ISO 22301은 시스템 장애, 사이버 공격, 자연재해 등 예상치 못한 사고나 재난 상황에서도 핵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국제 표준이다.

바이낸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서비스 중단이나 장애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복구하고 운영을 유지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리스크 관리 체계와 재해 복구(Disaster Recovery) 시스템, 이중화된 데이터센터 운영, 24시간 365일 사고 대응 체계, 안전한 데이터 백업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 등 다양한 운영 관리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문제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운영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바이낸스는 ISO 22301 인증 획득과 함께 유럽연합(EU)의 디지털 운영 복원력 법(DORA) 요건 충족을 위한 내부 관리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DORA는 금융기관의 정보통신기술(ICT) 리스크 관리와 운영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규제 프레임워크로, 사이버 공격이나 시스템 장애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이번 인증은 바이낸스가 이미 확보한 여러 국제 인증과 함께 운영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낸스는 정보보안 관리 체계인 ISO 27001과 개인정보 보호 관리 표준 ISO 27701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관리 체계와 관련된 ISO/IEC 42001 인증도 확보한 상태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정보보안, 개인정보 보호, 인공지능 거버넌스, 비즈니스 연속성 등 핵심 운영 영역 전반에서 국제 표준 기반의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며 “글로벌 디지털 자산 산업에서 운영 안정성과 규정 준수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이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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