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홍일 기자 = 넷플릭스가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알리는 글로벌 라이브 이벤트를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오는 21일 오후 8시 전 세계 단독 생중계로 진행되는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약 3년 9개월 만에 다섯 번째 정규 앨범 ‘ARIRANG’으로 돌아오는 무대를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팬덤 ‘아미(ARMY)’를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RM의 “팬들에게 꼭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어요”, 정국의 “와 진짜 보고 싶다”라는 말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과의 재회를 향한 설렘이 담겼다.
또한 뷔는 “하나하나 뭔가가 달라진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고, RM은 “일곱 명이 함께 계속 길을 걸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새 앨범과 활동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서울 광화문을 배경으로 선 방탄소년단의 강렬한 모습이 담겼다. 한국의 전통적 상징 공간인 광화문에서 시작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된다. 이는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전 세계로 송출하는 최초의 라이브 이벤트이자 플랫폼 최초의 음악 공연 생중계라는 점에서도 주목받는다. 넷플릭스 유료 회원이라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연출은 세계적인 라이브 공연 감독 해미시 해밀턴이 맡았다. 그는 에미상, 그래미, 오스카 시상식은 물론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 마돈나·비욘세·리아나 공연 등을 연출한 ‘라이브 연출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 역시 단순한 중계를 넘어 무대 위 감정과 움직임까지 담아내는 새로운 라이브 공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컴백 라이브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오는 21일 오후 8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