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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라이브 성지’ 롤링홀,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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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롤링홀 제공_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2026_포스터
이미지 = 롤링홀 제공_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2026_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홍대 인디 음악의 상징적 공간인 롤링홀이 대형 음악 축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의 개최 소식을 공식화했다.

롤링홀은 24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 개최를 발표했다. 지난해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처음 선보인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확장된 규모와 구성으로 관객을 다시 만난다는 계획이다.

첫 회차로 열린 2025년 축제는 롤링홀의 30년 역사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세련된 공간 연출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대중과 음악 팬은 물론 국내외 음악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마무리됐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5일과 6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메인 슬로건은 ‘My Sound, My Planet’으로, 음악적 취향의 다양성과 페스티벌의 정체성 확장을 동시에 제시한다는 취지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실내외를 아우르는 총 5개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약 70여 팀의 뮤지션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르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동시에 무대 연출의 완성도를 높여 기존 음악 축제와 차별화된 현장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홍대 음악 신(scene)과 함께 성장해 온 롤링홀이 주최하는 행사인 만큼, 출연진 구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오랜 시간 라이브 공연 문화를 이끌어온 공연장 운영 경험을 토대로 음악성과 현장 퍼포먼스를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무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성 롤링홀 대표는 “지난해 첫 회를 통해 많은 관객의 관심과 응원을 확인했다”며 “초기 운영에서 얻은 경험을 반영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과 세부 프로그램, 티켓 예매 일정 등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단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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