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주민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2026년 제11기 강북구 주민 인권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인권아카데미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강으로 진행되며,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 ‘모두의 마당’에서 열린다.
교육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권 감수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강의 주제는 ‘착한 마음으로는 부족한 순간들’, ‘인간답게 살 권리에 대한 약속’, ‘우리는 왜 그렇게 말했을까?’, ‘이야기로 만나는 우리 일상의 인권’ 등으로 마련됐다.
특히 인권의 기본 개념과 세계인권선언, 언어 감수성 등 생활 밀착형 내용을 균형 있게 다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의는 이준극 사람중심교육원 대표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조윤산, 유혜정 등 인권 분야 활동가들이 맡는다.
인권에 관심 있는 강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70명이다. 신청은 2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메뉴 또는 감사담당관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인권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인권 감수성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인권 존중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