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95억 원 규모의 지역상품권을 발행한다. 발행 대상은 도봉사랑상품권(90억 원)과 도봉땡겨요상품권(5억 원) 두 종류다.
‘도봉사랑상품권’은 오는 2월 4일 오후 4시부터 모바일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5%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월 1인당 최대 구매 한도는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전통시장, 동네 상점 등 지역 내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봉땡겨요상품권’은 배달 전용 상품권으로 2월 3일 오전 10시에 15% 할인율로 판매된다.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며, 동일한 앱을 통해 모바일로 구매 가능하다.
특히 도봉땡겨요상품권은 결제 금액의 5%를 다음 달 20일에 동일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와 함께, 2만5천 원 이상 주문 시 ‘땡겨요 쿠폰 2,000원 지급’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모두 활용할 경우, 최대 28%의 실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도봉구는 이번 상품권 발행을 통해 명절 물가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역경제 회복은 행정 혼자서 이룰 수 없는 일”이라며 “구민과 상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지원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