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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아길레프’, 오는 3월 삼연 개막…예술가들의 찬란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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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뮤지컬 '디아길레프' 포스터
이미지 = 뮤지컬 ‘디아길레프’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뮤지컬 ‘디아길레프’가 오는 3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대학로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세 번째 시즌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1월 2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삼연 소식을 전하며, 메인 포스터 및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본격적인 귀환을 알렸다.

‘디아길레프’는 20세기 초 유럽 예술계를 무대로 활동한 예술가들의 삶을 조명하는 쇼플레이 인물 뮤지컬 3부작 중 하나로, 러시아 출신 예술 기획자 세르게이 디아길레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는 전위적인 예술단체 ‘발레 뤼스(Ballets Russes)’를 창설하고, 니진스키와 스트라빈스키 등 천재 예술가들을 발굴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디아길레프의 예술 철학과 창작 여정은 물론, 무대 뒤 숨은 이야기와 인간적 고뇌, 그리고 사랑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디아길레프 역에는 초연과 재연 무대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김종구, 조성윤, 안재영이 다시 무대에 오르며, 배우 박규원이 새롭게 합류해 총 4인의 배우가 각기 다른 해석으로 캐릭터를 소화한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해석을 바탕으로 디아길레프의 복합적인 내면과 예술적 리더십을 표현할 예정이다.

디아길레프와 함께 ‘발레 뤼스’를 이끈 무대 디자이너 브누아 역에는 박상준이 재연에 이어 다시 출연하며, 김재한이 스트라빈스키 역에서 브누아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신예 김수호도 해당 배역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니진스키 역은 정민찬, 김태연, 박준형이 맡아 천재 무용수의 예술성과 내면을 무대 위에 재현한다. 특히 세 배우는 각기 다른 배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니진스키의 다면적인 이미지를 구현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작곡가 스트라빈스키 역은 김도하와 박선영이 전 시즌에 이어 다시 출연하며, 신수빈이 새롭게 합류해 색다른 해석을 더한다.

한편, 뮤지컬 ‘디아길레프’의 1차 티켓은 오는 2월 2일 오후 2시 NOL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개막 첫 주간인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는 프리뷰 할인 기간으로 지정돼, R석은 50,000원, S석은 35,000원의 할인 가격에 관람이 가능하다.

뮤지컬 ‘디아길레프’는 무용,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입체적 무대로 관객들에게 예술가들의 열정과 시대의 흔적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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