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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이시영, 조용히 둘째 출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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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딸·아들 근황 전해
“듬직한 오빠가 되었네”
“많이 많이 사랑해”

출처: 이시영 SNS
출처: 이시영 SNS

배우 이시영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두 자녀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하며 따뜻한 일상을 전했다. 이시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정윤이도 아가아가했는데 지금은 아주 듬직한 오빠가 되었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이시영은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서있다. 그는 흰 원피스를 입 둘째를 품에 안은 채, 첫째 아들의 포옹을 받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마치 눈이 내린 듯한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 세 가족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이시영은 이어 “지금처럼 건강하고 멋지게 자라줘. 많이 많이 사랑해”라는 글을 덧붙이며 자녀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 미소가 너무 따뜻하다”, “첫째가 벌써 든든한 오빠가 됐네”, “힘든 결정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사랑이 가득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엄마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용기 있는 선택. 응원한다”라며 이시영의 삶을 존중하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출처: 네이버 프로필 사진
출처: 네이버 프로필 사진

앞서 이시영은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저는 임신 중이다”라는 글을 게재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라며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그렇게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라고 전했다.

출처: 네이버 프로필 사진
출처: 네이버 프로필 사진

또한 이시영은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단 하나, 저에게 꽉 찬 행복과 희망과 감동을 주는 천사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아이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08년 OCN Thrills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신드롬’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KISS’, ‘포세이돈’, ‘스위트홈’,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더 웹툰: 예고살인’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올해 3월 이혼 소식을 전하며 적잖은 충격을 안겼고, 결혼 생활 당시 전 남편과 함께 보관해 두었던 배아를 이식해 임신한 딸을 지난달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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