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85억 수령… 돈방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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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성수동 빌딩 매각
80억 원 대의 시세차익 얻어
순수익 70억 원 예상

배우 하지원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 성수동 빌딩을 매각해 80억 원 대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중개업계에 따르면 하지원이 대표로 있는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0년 3월 100억 원에 매입한 성수동에 있는 한 건물을 지난달 185억에 매각했다.
하지원이 매입할 당시 건물은 준공 3년 차인 신축 건물이었고, 현금은 부대비용까지 약 31억 원을 투입했고, 약 75억 원 가량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산됐다. 보유 기간은 5년 8개월으로 장부상 차익은 85억 원이다. 각종 부대비용과 세금을 고려하더라도 70억 원가량의 순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건물은 대지 257㎡, 연면적 998㎡ 규모로 지하 1층·지상 8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상권이 급성장한 연무장길 이면에 자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좋은 입지다.
건물의 1층에는 안경원이 입점해 있으며 상층부에는 헤어 및 메이크업샵 등이 운영 중이다. 하지원의 해와달엔터테인먼트도 사무실로 이 건물을 사용해 왔다.
한편, 하지원은 1996년 KBS의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의 ‘누가 미니 원피스를 입을 것인가’ 편으로 데뷔했다. 이후 ‘용의 눈물’, ‘전원일기’ 등 여러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1999년에는 KBS 2TV 청소년 드라마 ‘학교 2’에서 리얼한 반항아 연기를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점점 유명세를 얻게 된 하지원은 영화 ‘진실게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각종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가위’, ‘비밀’, ‘인생은 아름다워’, ‘햇빛사냥’, ‘색즉시공’, ‘폰’, ‘시크릿 가든’, ‘황진이’, ‘허삼관’, ‘목숨을 건 연애’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원은 오는 2026년 방영하는 지니 TV 드라마 ‘클라이맥스’로 복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이다. 태섭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추상아'(하지원 분)와 결혼해 스타 검사가 됐지만 상아는 결혼 후 한 물간 여배우 취급을 받으며 섬세하고 어두운 권력의 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미쓰백'(2018) ‘비광'(2021)을 연출한 이지원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내년 지니 TV로 공개와 동시에 ENA 월화극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