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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마력 달고 돌아왔다”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 사전계약 시작에 차주들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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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3세대 완전변경 ‘올 뉴 콜로라도’ 국내 공식 사전계약 돌입

2.7리터 가솔린 터보 단일 엔진, 최고출력 314마력·견인력 3,492kg

화물차 세제 혜택과 정통 사륜구동으로 레저 수요 정조준

정통 아메리칸 픽업이 세대교체를 했다

쉐보레의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3세대 완전변경을 거쳐 국내 공식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그동안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KGM 렉스턴 스포츠 칸과 기아 타스만이 주도해왔는데, 여기에 ‘아메리칸 픽업’이라는 정체성을 앞세운 콜로라도가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완전변경의 핵심은 파워트레인 단순화다. 여러 엔진 라인업을 갖추던 이전 세대와 달리, 이번엔 2.7리터 가솔린 터보 단일 엔진으로 승부를 본다. 최고출력 314마력이라는 수치는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서 손꼽히는 수준으로, 파워 자체로는 경쟁 모델들을 압도한다는 평가다.

한국GM 관계자는 “정통 프레임 바디와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앞세워, 레저와 오프로드를 즐기는 소비자층을 정조준했다”고 설명했다.

숫자로 보는 콜로라도의 존재감

공개된 핵심 스펙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파워트레인 성능: 2.7L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314마력·54.0kg.m) 및 8단 자동변속기

* 견인 능력: 첨단 트레일러링 시스템 기본화 및 최대 견인 중량 3,492kg 지원

* 세제 혜택: 국내 자동차관리법상 화물차 분류로 연간 자동차세 28,500원 단일 부과

* 실내 디스플레이: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및 11.3인치 중앙 터치스크린 기본 탑재

최대 견인 중량 3,492kg는 보트 트레일러나 대형 캠핑카를 견인하기에도 충분한 수준이다. 여기에 화물차 세제 혜택까지 더해지면서, 레저 활동이 잦으면서도 유지비 부담을 줄이고 싶은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른다. 실내 디스플레이 구성도 최신 트렌드에 맞춰 대폭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다.

렉스턴 칸·타스만과의 삼파전, 승자는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세 번째 강력한 선수가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지도 한층 넓어졌다.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드디어 진짜 아메리칸 픽업이 들어왔다”는 반가움과, “디젤 위주였던 기존 시장에 가솔린 단일 엔진이 통할지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시각이 함께 나온다.

가격 정보와 정확한 납기는 아직 공식 발표 전이지만, 사전계약이 시작된 만큼 조만간 세부 조건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정통 픽업트럭을 고민 중이라면, 이제 렉스턴 칸과 타스만에 이어 콜로라도까지 세 가지 선택지를 놓고 비교해볼 수 있게 됐다. 세 모델 모두 견인력과 세제 혜택에서는 비슷한 강점을 갖춘 만큼, 결국 브랜드 선호도와 실제 시승 경험이 최종 선택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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