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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르노 황금표범상 받은 ‘여행과 나날’ 속 심은경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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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나날' 한 장면. 사진제공=엣나인필름
심은경 주연의 일본 영화 ‘여행과 나날’ 한 장면. 사진제공=엣나인필름

배우 심은경 주연의 일본 영화 ‘여행과 나날’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여행과 나날’이 다음달 관객과 만난다.

‘여행과 나날’은 슬럼프를 겪는 시나리오 작가 이의 여정을 따라가는 작품. 이가 여행지에서 벤조와 만남을 계기로 자신의 삶을 마주하는 이야기로,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으로 일본의 차세대 거장으로 주목받는 미야케 쇼 감독의 신작이다.

이 영화는 앞서 지난 8월 열린 제7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7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22회 레이캬비크국제영화제, 제33회 함부르크영화제 등에서도 초청돼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에서 심은경은 주인공 이를 연기했다. 심은경은 ‘신문기자’ ‘블루 아워’ ‘동백정원’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문기자’로 2019년 일본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행과 나날’에 대해 심은경은 “최근 몇 년간 읽은 시나리오 중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의 대본”이라며 작품에 애정을 보였다.

‘여행과 나날’은 츠게 요시하루의 유명 만화 ‘해변의 서경’과 ‘혼야라동의 벤상’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심은경과 함께 여관 주인 벤조 역의 츠츠미 신이치, 카와이 유미, 타카다 만사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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