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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제3회 도시아카데미’ 개최…도시 전문가와 함께 성북의 미래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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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부터 4주간 진행…도시·AI·역사·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 마련
이미지 = 제3회 성북구 도시아카데미 포스터
이미지 = 제3회 성북구 도시아카데미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오는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도시 전문가 4인을 초청해 ‘제3회 성북구 도시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상반기 높은 호응에 힘입어 마련된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건축과 도시계획, 도시사,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시 성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강사진은 ▲이건원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김시덕 도시문헌학자 ▲이희정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김인희 강남구 총괄계획가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국내 대표 도시 전문가들이다.

첫 강의는 11월 5일 이건원 교수가 맡아 ‘스마트하게 우리 도시 고치기’를 주제로, AI 기반 도시 설계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11월 12일에는 김시덕 문헌학자가 ‘한국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직접 조사한 임장 자료를 바탕으로 성북구의 변화와 가능성을 조망한다.

11월 19일 이희정 교수의 강의는 ‘도시의 미래와 AI’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도시 문제 해결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탐구하고, AI와 공존하는 미래 도시 모델을 제시한다.

마지막 강의는 11월 26일 김인희 박사가 ‘성북구의 혁신, 도시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서울시 100년 도시공간 구상과 성북구의 변화상을 조망하며 정책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성북구청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성북구 관계자는 “도시와 도시계획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구민과 함께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성북의 정체성과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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