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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가이세키 명인’ 다카기 셰프 초청…11월 한정 모던 가이세키 코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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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의 컬래버레이션…정통 일본 연회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9코스 구성
이미지 = 가이세키 명가 ‘제니야’ 다카기 신이치로 셰프
이미지 = 가이세키 명가 ‘제니야’ 다카기 신이치로 셰프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가 오는 11월 4일과 5일, 일본 가이세키 요리의 거장 다카기 신이치로 셰프를 초청해 모던 가이세키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이뤄지는 다카기 셰프와의 협업으로, 정통 가이세키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 가이세키’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일본 현지의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다카기 셰프는 일본 가나자와의 가이세키 레스토랑 ‘제니야’의 오너 셰프로, 2016년부터 10년 연속 미쉐린 2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세계적 명성의 셰프다. 그는 현재 교토 아만 호텔의 일식당 ‘다카안’의 총괄 셰프로도 활약 중이며, 일본 방송 및 해외 미식 행사에 자주 초청되는 스타 셰프로 알려져 있다.

서울신라호텔 ‘제니야 가이세키 이벤트’에서는 고급 식재료와 정통 조리법을 바탕으로 한 9가지 요리가 점심과 저녁 코스로 제공된다. 메뉴에는 돌돔, 금태, 대게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요리와 함께, 캐비아 소바, 블랙 트러플 솥밥 등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요리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리아께 정종술 헤드 셰프가 한국 고객의 입맛을 고려한 식재료 선정 및 메뉴 개발에 참여해, 일본 정통성과 한국형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

또한 다카기 셰프가 직접 선정한 사케 페어링도 준비돼 있다. 나가노현 이라카 주조의 사케와 이시가와현 프레스티지 사케 등 감칠맛과 향이 뛰어난 프리미엄 사케들이 함께 제공돼 가이세키 요리의 풍미를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정통성과 혁신이 어우러진 이번 가이세키 이벤트를 통해 국내 미식가들에게 일본 고급 연회요리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전 예약을 통해 한정된 좌석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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