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엄청난 에너지”라고 깜짝 놀란 여배우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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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열심히 해줘서 제 드라마 인생의 전환점이 될 만큼 좋은 에너지를 받았어요.”

연기에 관한한, 누구보다 완벽주의자인 배우 남궁민. 그를 이렇게 놀라게 만든 주인공이 있어요.

바로….후배 배우 전여빈!

남궁민은 전여빈에 대해 이렇게 말했어요.

“여빈씨와 과장되지 않은 현실적인 호흡을 섬세하게 표현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모든 촬영을 마친 지금 여빈씨가 너무나 열심히 해줘서 제 드라마 인생의 전환점이 될 만큼 좋은 에너지를 받았아요.”

남궁민과 전여빈은 드라마 ‘우리영화’에서 만났어요.

‘우리영화’는 남궁민이 ‘연인’ 이후 2년여 만에 내놓는 신작인데요.

이야기의 무대는 영화 제작 현장.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를 품고 영화감독이 된 이제하와 시한부 선고를 받은 배우가 영화를 함께 찍으면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 정통 멜로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남궁민의 역할은? 영화감독 이제하

거장으로 불리는 영화감독 아버지를 둔 2세 감독으로 ‘누구의 아들’로 불리는 데 더 익숙한 인물인데요.
젊은 시절 여러 여배우들과 염문을 뿌리면서 엄마에게 상처를 준 아버지를 증오하면서도 그 역시 영화감독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전여빈의 역할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배우 이다음

5년 간의 투병 생활로 ‘내일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제하를 만나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인물이에요.

이제하가 준비 중인 영화가 시한부 환자를 다룬 이야기인 탓에 그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은 이다음은 내친김에 영화에 직접 출연하게 되면서 인연을 쌓아가요.

‘우리영화’가 아닌 현실의 남궁민은…

남궁민은 지난 2022년 11세 연하의 모델 진아름과 웨딩마치를 울렸죠!!

두 사람은 무려 7년 동안 교제를 해왔는데요. 진아름은 묵묵하게 남궁민의 연기활동을 지원하고 지지해줬어요.

그 힘으로 남궁민은 드라마에서 승승장구하면서 이른바 ‘시청률 보증수표’로 인정받게 됐어요.

현실에선 달달한 신혼생활 중이지만, 드라마에서는 눈물샘을 자극하게 됐는데요.

남궁민은 특히 이번 드라마에 거는 기대각별하다고 하네요.

“소위 말하는 정통 멜로에만 국한하지 않고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이 강한 드라마입니다.”

“어떤 특별한 이유를 말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강한 끌림을 느껴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됐어요.”

“‘우리영화’는 자극적이지 않고 속임수나 도파민이 분비되는 연출도 없어요. 신파나 슬픔을 강요하는 멜로드라마가 아니지만 충분히 자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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