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0.5% 영재로 인정받으며 주목받았던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의 아들 승재 군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지용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 후 귀공자스러운 외모와 178cm 훤칠한 피지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2000년 갑작스러운 그룹 해체 기자회견 후 연예계를 은퇴한 고지용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변신했습니다.
고지용은 2013년 이대 출신 의사 허양임과 결혼해 슬하에 외동아들 승재 군을 두고 있는데요.
“아들 승재가 상위 0.5% 영재”라고 자랑한 고지용은 “초2 때부터 초6 문제집을 풀고, 한국 대표로 국제창의력대회에 출전했다”고 강조했죠.
고승재는 올해 12살이 됐는데요. 고지용에 따르면 학년이 올라가면서 또래와 비슷한 수준이 되어 영재는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고지용은 방송 활동 중단 후 2016년 MBC ‘무한도전 – 토토가2’ 편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끼가 없는 것 같아서 방송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무한도전’ 등장 후 아들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까지 결정한 고지용은 아이돌이 아닌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고지용은 ‘슈돌’ 출연에 대해 “맞벌이 부부로서 아들과 늘 함께하지 못하는 미안함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후에도 MBC ‘공부가 머니'(2010), tvN ‘신박한 정리'(2021),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2022), 유튜브 ‘여기가 우리집'(2023), SBS Biz ‘1%의 비밀 고수열전'(2024) 등 1년에 한 번씩은 방송에 얼굴을 비추고 있습니다.
2년 전 깡마른 얼굴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고지용은 “부동산 관련 금융 쪽 일을 하는데 시장이 안 좋아서 음주를 하고, 피로가 쌓이며 몸이 안 좋아졌던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최근 요식업을 시작한 고지용은 다시 살을 찌우고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은퇴 후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고지용. 앞으로도 단란한 가정 꾸려가며 좋은 활동 펼쳐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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