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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아들’이라고 스스로 이야기하는 나 혼자 산다 멤버

본업인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 보여주는 솔직하고도 유쾌한 모습으로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샤이니’의 키.

최근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간호사로 평생을 근무하다가 36년 만에 은퇴한 어머니 김선희 여사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우리 엄마가 자랑스러웠다.
다시 한번 존경하는 날이 됐다.

어머니를 위한 반찬을 만드는가 하면 퇴직을 기념해 해당 병원에 5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키, 사실 이전에도 상금이나 특별한 일로 얻게 된 돈이 있으면 쓰지 않고 기부하며 어머니와 의료진, 환우들에게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키의 어머니가 방송을 통해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2년여 전인 2022년 12월, 키는 일본 콘서트를 마치고 간호과장으로 승진한 어머니와 일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현지 식당에 방문한 키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거침없이 주문을 마쳐 어머니를 뿌듯하게 만들었는데요.

이어 “괌 가도 편하잖아. 아들이 영어를 잘하니까”라는 멘트로 거들먹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더니 이어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 가성비 좋은 아들이잖아.

이유는 ‘돈 하나 안 들였지만 알아서 공부를 했기 때문’이라고요. 이에 그의 어머니 역시 “투자 비용에 비해서 네가 효과가 좋았지”라고 말하며 잘자라준 아들에 대한 기특함과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키가 스스로 ‘가성비 좋은 아들’이라고 표현했지만, 그가 잘 자란 데에는 당연히 부모님의 사랑과 교육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선희 여사는 아들인 키가 태어났을 때부터 성인이 된 최근까지도 육아일기를 써온 것으로 유명한데요.

게다가 간호사로 근무하며 바쁜 와중에도 짧은 주말에는 꼭 아들과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어주었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가족들의 사랑과 보살핌 덕분에 키는 외동이지만 어린 시절 외로움이라곤 모르고 자랄 수 있었다고요.

30년 넘게 한 직장에서 근무하며
성실함을 몸소 가르쳐 준 나의 멘토

어머니에 대해 ‘너무너무 자랑스러운 사람’이라며 깊은 존경과 애정을 드러낸 키. 어머니의 헌신과 사랑 속에서 자라난 키는 이제 그 따뜻함을 세상에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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