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공개 했다가 쌍둥이 임신설 생긴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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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연예계에 또 하나의 커플이 탄생되었다. 바로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이었다. 오랜 시간을 동료이자 선후배로 지내온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 모두 워낙 유명인인 데다가 김준호는 이혼 경험이 있으며, 김지민 역시 동료 코미디언과 공개연애를 했던 터라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은 더욱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때만 해도 연인이 될 거라고 생각 못 했겠지?

어느덧 김지민도 40대, 김준호 역시 50대를 목전에 두고 있기 때문일까?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황당한 루머가 돌기 시작한다. 바로 김지민이 쌍둥이를 임신했으며, 두 사람이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다는 것.

그래서 조만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그럴듯한 가짜 뉴스들이 생성되었고, 두 사람이 빨리 결혼했으면 하고 바라는 이들은 이 허황된 가짜뉴스를 진짜라고 믿어버리는 일까지 발생하게 된다.

이에 직속 선배인 박미선은 “어딜 가도 얘기들이 평생을 따라다닐 것”이라고 조언한 데 이어, 대중의 시건과 이러한 일들로 인해 “떠밀리듯 결혼하지는 말라”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심지어 김지민이 너무 아깝다는 이유로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하기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는 연예계 대표 커플이 된 두 사람. 김준호는 지난 연말 출연 중인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진심 어린 프러포즈를 선사했으며, 김지민 역시 이를 수락하며 결혼을 예고했다.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중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두 사람. 결혼식 축가는 두 사람의 비밀연애를 지켜준 선배인 조혜련이 맡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사회는 김준호의 절친인 김대희가 맡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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