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apjunk.com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XR 영화 선보이는 ‘비욘드 리얼리티’ 공모 시작

사진제공=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XR 프로그램 ‘비욘드 리얼리티’ 공모를 시작한다. 사진제공=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내 대표 장르 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XR(확장현실) 콘텐츠를 소개하는 ‘비욘드 리얼리티’ 공모를 시작한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내년 1월1일 0시부터  ‘비욘드 리얼리티’ 부문에서 상영할 XR 작품을 공모한다.

BIFAN은 2016년부터 국내 영화제 중 가장 빠르게 VR(가상현실) 및 XR 콘텐츠를 소개하고, 2019년부터 ‘비욘드 리얼리티’ 섹션을 신설했다. 또한, 2020년부터는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함께 ‘디지털 노벰버’를 공동주최해 XR 작품을 영화제뿐 아니라 11월 ‘디지털 노벰버’ 기간에도 전시해 보다 폭넓은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에 BIFAN은 대만 가오슝영화제, 중국 샌드박스 이머시브 페스티벌, 일본 비욘드 더 프레임 페스티벌과 함께 아시아 대표 XR 영화제로 꼽힌다.

올해 ‘비욘대 리얼리티’는 전 세계 XR 콘텐츠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18개국 30여 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AI(인공지능)를 비롯한 최신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그 가운데 AI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 ‘기억의 경로’와 AI 기반으로 현장을 현실감 있게 재현한 체험형 작품 ‘벽화’ 등이 화제를 낳았다.

또한 지난 달 29일부터 10일간 진행한 2024년 ‘디지털 노벰버’는 ‘파편화된 현실: 기억과 디지털 프론티어’를 주제로 한국과 프랑스 XR 및 인터렉티브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 기간 1200여 명이 관람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는 오는 4월15일까지 출품 사이트를 통해 진행한다. 출품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선정해 올해 영화제 기간 비욘드 리얼리티 전시 기간 중 상영한다. 선정작은 5월 중으로 개별 통보한다.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0
+1
0
+1
0
+1
0
+1
0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