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의 시즌2가 이달 말 베일을 벗는다.
6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달 TV와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에는 여러 작품을 흥행시킨 배우의 출연작과 인기 작품의 파생작(스핀오프)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그중 2021년 흥행몰이 한 ‘지옥’ 시즌2는 25일 공개될 전망이다.
‘지옥2’는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새 얼굴도 대거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즌1에서 유아인이 연기한 사이비 교주 정진수 역은 김성철이 맡았고, 문소리, 문근영, 임성재 등이 새로 합류한다.
‘지옥’ 시즌2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돼 1,2,3부가 최초 공개되기도 했다.
연상호 감독은 “시즌1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혼란을 그렸다면, 시즌2는 혼란 속에서 원칙을 바로 세우려고 하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서로의 싸우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도 한석규 주연 MBC의 범죄 서스펜스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김태리 주연 tvN ‘정년이’, 티빙의 ‘대도시의 사랑법’, JTVC ‘정숙한 세일즈’ 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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