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철의 등판이다. 영화 ‘베테랑2’ 개봉 이후 한달간 무대인사로 관객과 만나온 황정민이 이번에는 대화의 장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황정민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베테랑2′(제작 외유내강)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여한다. 이 자리는 ‘베테랑2’의 마지막 관객과의 대화로 황정민과 류승완 감독이 함께한다. 이에 앞서 ‘베테랑2’의 음악감독을 맡은 장기하, ‘모가디슈’ ‘밀수’에 출연하며 류승완 감독과 인연이 각별한 조인성이 관객과 대화를 가졌다.
황정민은 ‘베테랑2’에서 사적 제제를 하는 연쇄살인범 해치를 쫓는 강력범죄수사대의 베테랑 형사 서도철을 연기했다. 서도철은 ‘베테랑2’에서 선과 악,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민중의 지팡이다운 든든한 면모를 보여준다.
‘베테랑2’는 2일까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로 누적관객 666만명을 동원했다. 이날 하루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데다가 3일 오전 신작 ‘조커: 폴리 아 되’ ‘대도시의 사랑법’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이번 주말께 700만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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