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느 정도였길래?
들어보니 그저 감탄만
‘내 이름은 김삼순’, ‘그들이 사는 세상’,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배우 현빈. 그는 연기력도 뛰어나지만 외모 역시 출중해 미남 배우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데.
하지만 사실 그는 데뷔 이전부터 ‘강남 5대 얼짱’이라고 불리며 인기가 어마어마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감탄을 자아냈다.
대체 어느 정도였길래?
중학교 때 친구들과 쓴 롤링페이퍼에는 “넌 너무 잘생겼어. 진짜야. 꼭 탤런트 되라”, “나중에 영화배우 되라” 등의 칭찬이 가득 적혀 있었다.
실제로 현빈은 당시부터 학교 얼짱으로 유명했으며,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송파구, 강남구를 통틀어 여자는 물론이고 남자들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데뷔하지 않은 평범한 학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좋아하는 여학생들이 모인 팬클럽까지 있었다고 하는데. 인기 투표를 하면 OPPA가 1등, 현빈이 2등, H.O.T.가 3등, 언타이틀이 4등이었다고.
당시 그는 유명 아이돌보다 인기가 많았으며, 남녀 가리지 않고 많은 학생들이 미쳐 있었다고 한다. 당시 그들에게 현빈은 마치 신적인 존재였다고 하는데.
현빈이 버스에 타면 여고 학생들의 “와, 김태평(그의 본명)이다”라는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유발했다.
하지만 학창 시절의 그는 무척 내성적인 성격이었기 때문에 친구가 “너 정말 인기 많다”라고 감탄하면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고 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그 얼굴이면 나라도 따라다녔을 듯”, “어렸을 때도 잘생겼네”, “연예인이 될 운명을 타고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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