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현희는 2018년 6살 연하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방송인인 제이쓴과 결혼해 4년 만인 2022년 첫아들 준범 군을 출산합니다.
출산 후 무려 50일 만에 본업인 방송으로 복귀한 홍현희는 수술실에 들어가서 척추마취를 하고 누운 지 3분 만에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다며 제왕절개로 출산한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대부분의 산모들이 출산을 하고 나면 아이가 건강한지를 물어보는 것과 달리 홍현희는 출산 직후 의료진에게 아무도 예상치 못한 질문을 했다고 하지요.
코는 어떤가요?
건강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코가 자신을 닮지 않았으면 해서였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아들이 자신의 코와 광대를 닮지 않았다고 안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어느덧 준범 군이 세상에 태어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아빠인 제이쓴과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귀염뽀짝한 외모는 물론 세상 순둥순둥한 성격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고 있는데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기부를 하며, 두 사람뿐만 아니라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준범 군이 태어난 후로는 결혼기념일뿐만 아니라 준범 군의 생일에도 기부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해 준범 군의 첫 돌에 이어 이번 두 돌째에도 어김없이 기부로 마음을 전했습니다. 엄마, 아빠의 따뜻함 덕분에 더욱더 많은 팬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은 준범 군입니다.
어느덧 혼자 걷고 말도 할 줄 알만큼 훌쩍 자란 준범 군은 인생 처음 어린이집에 등원하고 있는데요. 많은 팬들이 준범 군의 첫 사회생활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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