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되려고 서울대 입학했다는 상위 1% 수재 연예인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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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 정은표가 첫째 아들의 서울대 입학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은표는 1990년 연극 ‘운상각’으로 데뷔, 다양한 작품에서 활력을 넣는 역할로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인데요.

최근 정은표는 맏아들 정지웅 군의 행보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IQ 167, 상위 1% 천재 아들
‘고등래퍼3’ 출연하더니
서울대 입학

정지웅 군은 2009년부터 방영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아빠와 여동생 정하은과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우연히 출연한 영재발굴 프로그램에서 IQ 167의 상위 1% 천재로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이후 정지웅 군은 mnet ‘고등래퍼 시즌3’에 출연하며 의외의 행보를 보였습니다.

해외여행도 포기하고 도전한 ‘고등래퍼3’에서 기본기 탄탄한 랩 실력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죠.

정지웅 군은 2022년 서울대 인문계열 현역 정시로 합격하며 정은표의 자랑이 되기도 했는데요.

엄청난 책벌레로 무려 1500권의 책을 읽었다고 밝혔죠. 입시 당시 수시는 포기하고 오로지 정시로 승부를 걸었다고 합니다.

서울대 간 이유는 힙합
래퍼가 꿈이기 때문

정은표는 “지웅이가 힙합을 좋아하고 래퍼가 되고 싶어 한다. 서울대 간 이유도 음악의 영향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좋은 대학을 가서 랩을 하면 사람들이 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자신의 랩에도 더욱 설득력이 생길 것 같다고 생각했다는데요.

서울대 합격의 기쁨을 가수 아이유에게 돌렸던 정지웅 군은 군 복무 중입니다.

정은표의 장녀 정하은 양은 영화에 출연한 바 있고, 차남 정지훤 군은 댄서의 꿈을 목표로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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