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포토] ‘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김고은, 하트 대신 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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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노상현, 김고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노상현, 김고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제작보고회가 2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노상현, 김고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남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태생적 비밀을 숨기는 법에 통달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과 국제더블린문학상 후보에 오른 박상영 작가의 동명 연작소설의 첫 번째 단편 ‘재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재희와 흥수의 13년 서사를 촘촘하게 담아내 원작과 또 다른 영화적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일 막을 올리는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10월2일 개봉된다.

팔짱은 거부하는 찐친 모먼트. 정유진 기자
팔짱은 거부하는 찐친 모먼트. 정유진 기자
다른 하트 포즈 제안하는 박경림. 정유진 기자
다른 하트 포즈 제안하는 박경림. 정유진 기자
이거 하트 맞나요?? 정유진 기자
고은둥절.. 이거 하트 맞나요?? 정유진 기자
결국 각자 볼 하트. 정유진 기자
결국 각자 볼 하트. 정유진 기자
친구사이엔 하트보다 주먹이지~. 정유진 기자
친구사이엔 하트보다 주먹이지~. 정유진 기자
노상현, 김고은의 찐친 케미는 극장에서 확인하세요~. 정유진 기자
노상현, 김고은의 찐친 케미는 극장에서 확인하세요~.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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