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앞에서는 아기가 된다는 44살 사랑꾼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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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전진이 아내 류이서를 향한 팔불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전진은 2020년 9월 승무원 출신 류이서 씨와 결혼했습니다. 5년 차 부부인 두 사람은 여전히 알콩달콩 예쁜 사랑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특히 전진은 아내가 속옷도 입혀주고 로션도 챙겨준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10대부터 숙소 생활을 했던 아이돌인데 아내가 잠옷까지 골라준다고 밝혔죠.

아내 앞에서 아기가 된다
로션도 발라주고 속옷도 입혀줘

여기에 전진은 아내 품에 쏙 들어가 아기처럼 안겨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류이서는 그런 전진을 보듬으며 “오구오구” 아기 취급해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죠.

꿀이 뚝뚝 떨어지는 스킨십을 선보인 전진-류이서 부부는 2017년 지인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전진은 아내를 보자마자 “내 인생 짝을 찾았다”고 생각했다는데요.

류이서는 전진이 눈도 못 마주치고 손도 떨며 긴장하는 모습에 친근함을 느껴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죠. 다섯 번 만나고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첫눈에 반한 전진,
프러포즈는 류이서가 먼저

사귀기 전부터 “빨리 아이 낳자”고 조른 건 전진인데, 놀랍게도 류이서가 프러포즈했다고 합니다.

전진은 “아내가 나와 사이가 깊어지기 전부터 ‘우리는 100% 결혼한다. 내가 그럴 거니까’라고 말했다. 미친 사람인 줄 알았다”고 회상했는데요.

외적 아름다움은 물론 결단력까지 있는 멋진 아내에 대해 전진은 “하늘이 내려준 보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예능에서 본 두 사람의 궁합 점수는 100점이었는데요.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전진이 외롭게 자란 만큼 사랑을 듬뿍 주며 신혼생활을 오래 즐기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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