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뭘 볼까] 애착 곰인형이 전하는 신선한 공포, 영화 ‘이매지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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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이매지너리’

'이매지너리'의 한 장면. 사진제공=올스타엔터테인먼트
‘이매지너리’의 한 장면. 사진제공=올스타엔터테인먼트

영화 ‘이매지너리’는 지하실에서 발견한 곰인형 천시와 상상 친구가 된 앨리스가 의문의 게임 리스트를 완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프 와드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드완다 와이즈를 비롯해 파이퍼 브라운, 태건 번즈 등이 출연해 소름 끼치는 이야기를 완성한다.

지난 2023년 개봉한 영화 ‘메간’ ‘프레디의 피자가게’에 이어 흥행을 노리는 ‘공포영화의 제작 명가’ 블룸하우스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명 ‘큐렌들리(Cute+Friendly) 호러’라는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이매지너리’는 어린 시절의 애착 인형, 상상 친구라는 공감대를 공포의 영역으로 끌고 간다. 

특히 일반적으로 모두가 좋아하는 귀여운 인형을 무기로 공포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와 스릴을 전한다.

감독: 제프 와드로 / 출연: 드완다 와이즈, 파이퍼 브라운, 태건 번즈 / 수입 배급: 올스타엔터테인먼트 / 러닝타임: 104분 / 관람등급: 12세관람가 / 개봉: 8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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