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를 다룬 애니메이션이 관객을 찾아온다.
9월5일 개봉하는 영화 ‘코마다 위스키 패밀리’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정성을 다해 지켜온 환상의 위스키 코마를 부활시키고자, 딸 루이와 코마다 증류소를 응원하는 서포터즈가 함께 힘을 모으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위스키 명가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루이의 고군분투 속에 가족애까지 아우르는 ‘코마다 위스키 패밀리’는 지난해 애니메이션의 칸 국제영화제로 불리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돼 주목받았다.
목소리 연기는 하야미 사오리, 오노 켄쇼, 우치다 마아야, 호소야 요시마사 등이 맡았다.
‘코마다 위스키 패밀리’의 제작진은 개봉을 앞두고 작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을 공개했다. 위스키와 증류소에 대한 애정과 인내, 가족의 사랑과 유대 등의 스토리를 섬세하게 다루며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마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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