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과 개코, 따마의 만남이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존박의 신곡 ‘비스타'(VISTA)가 지난 8일 공개된 가운데 피처링으로 참여한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뮤지선 따마가 함께 한 라이브 영상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빈티지 무드로 촬영한 ‘비스타’ 라이브 영상에서 이들은 유연한 그루브를 곁들여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존박의 무게감 있는 보이스 아래 개코, 따마의 개성이 어우러져 세련된 라이브 무대를 완성했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뮤지션들의 협업에 팬들도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이번 ‘비스타’를 넘어 또 다른 음악 작업을 이어가길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고 형성된다.
존박은 오는 10월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비스타’는 정규 앨범 발표에 앞서 내놓은 더블 싱글 가운데 한 곡이다. 이번 더블 싱글에는 ‘비스타’와 또 다른 곡 ‘나이트크롤러'(NIGHTCRAWLER)가 수록됐다. 존박은 이들 노래를 통해 여름의 무더위를 식힐 청량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10월 발표할 존박의 정규 앨범으로도 관심이 향한다. 11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을 통해 존박은 그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은 ‘네 생각’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곡들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시도를 접목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들과의 소통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존박은 현재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를 통해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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