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본명 권순영)가 51원억 원대의 논현동 고급 아파트를 전액 현금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호시는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브라이튼N40’ 전용 149㎡(45.07평) 1가구를 50억 8600만 원에 매입했다.
금융기관 대출 이용 시 표기되는 근저당권도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1996년생인 호시는 ‘브라이튼N40’ 시행사로부터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가구 소유주 중 최연소 매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방송인 유재석이 지난해 9월 전용 199㎡(60.2평) 펜트하우스를 86억 6570만 원에 매수한 것으로 유명한 신축 아파트다.
유재석 외에도 배우 한효주, 오연서, 방송인 이휘재,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김명수) 등이 같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브라이튼N40’은 학동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이며 140가구와 펜트하우스 8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에 집사가 상주하며 방 청소, 세탁, 비즈니스 지원, 여행 예약, 홈 스타일링 등 맞춤형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곳은 내부·외부 3중 보안 시스템으로 철저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정문 앞에 GIA 국제학교와 유명 사립초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높으며 건축과 조경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 모트’가 맡았다.
한편 호시는 세븐틴 멤버로 지난 2015년 5월 26일에 데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세븐틴은 어제(26일)로 9주년을 맞았다.
세븐틴은 지난 25~26일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팔로우 어게인’ 을 진행했다. 현재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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