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귀여운 소녀는 훗날 한예종 ‘전설의10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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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드라마 ‘연인’을 통해 명실상부 대세 배우로 떠오른 안은진은 배우 김고은, 박소담 등과 함께 전설의 ‘한예종 10기’로 불린다.

작년 드라마 ‘연인’ 히트에 이어 최근 안은진은 넷플릭스 신작으로 색다른 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은진이 주연을 한 작품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다.

종말 D-200, 안은진의 선택은? ‘종말의 바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안은진이 아이들을 지키는 교사 세경 역을 맡아 따뜻하면서도 강단 있는 모습을 그려낸다. 여기에 전성우가 신도들을 보살피는 신부 성재 역을 맡았고, 김윤혜가 전투근무지원 대대 중대장 인아 역을 맡았다. 유아인은 세경의 오랜 연인이자 생명공학연구소 연구원인 하윤상을 연기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 ‘인간수업’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과 드라마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극본을 맡았던 정성주 작가가 만나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

‘종말의 바보’는 다가오는 종말 앞에서도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맞이하는 시민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를 건낸다.

감독: 김진민 / 출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유아인 외 / 제공: 넷플릭스 / 편성: 12부작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공개: 4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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