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영앤리치’ 증명, 美 비버리힐스 대저택 구입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비버리힐스에 대저택을 매입한 사실이 외신을 통해 공개됐다.
미국 매체 맨션 글로벌은 17일(한국시간) 리사가 395만달러(약 54억7075만원)의 비버리힐즈 저택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사가 구입한 저택은 산타모니카 산맥에서 이어지는 캐년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4개의 침실과 석재 바닥으로 이뤄진 단독 주택으로 수영장도 갖추고 있다. 포도 나무와 올리브 나무로 조경이 이뤄진 데다 완벽한 사생활 보호도 가능한 형태라는 설명이다.
앞서 리사는 지난해 7월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주택을 75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사들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사가 매입한 주택은 지하 1층과 지하 2층으로 이뤄진 단독 주택이다.
리사는 개인 회사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시작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성북동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블랙핑크로 데뷔한 리사는 최근 미국 소니뮤직의 산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블랙핑크가 이닌 솔로 가수로 글로벌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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