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채영이 10살 연상인 가수 자이언티와의 열애설을 쿨하게 인정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 한 연예매체는 두 사람이 6개월째 교제 중이며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한남동과 연희동 일대에서 자유롭게 데이트를 하는가 하면, 지인들에게도 서로의 연인이라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더블랙레이블 측은 “두 사람이 호감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라고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화 했다.
채영이 열애설을 공식화하면서 과거 방송에서 멤버들과 채영이 한 말들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2020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트와이스’ 멤버들은 ‘가장 먼저 결혼할 것으로 예상되는 멤버’로 채영을 꼽았다.
팀의 맏언니인 나연은 채영을 꼽은 이유에 대해 ‘하고자 하면 단번에 해버리는 성격’이라며 어느 날 갑자기 청첩장을 줄 것 같다며 채영의 화끈한 성격을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다. 채영은 2022년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여태껏 살면서 단 한 번도 남성의 대시를 받아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진지하게 얘기했던 채영.
팬들은 이번 자이언티와의 열애 사실에 축하하면서도, 두 사람 중 누가 먼저 대시했을 지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