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시절 한국 휩쓸었던 배우의 충격적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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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는 1984년에 중학교 1학년이라는 어린 나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독보적인 외모와 매력으로 1980~90년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하이틴 스타로 거듭났다.

이상아의 10~20대 시절은 현재까지로 레전드로 꼽힌다. 이렇듯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이상아가 오컬트 신작으로 돌아와 지금껏 보지 못했던 무서운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서양 넘나드는오컬트, 영화 ‘씬’

‘씬’은 영화 촬영을 위해 시골 폐교로 온 배우와 제작진이 촬영 첫날부터 오묘한 기운에 휩싸이고 깨어나지 말아야 할 존재를 만나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탈출을 그린 오컬트 공포 영화다.

한동석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윤혜, 송이재, 박지훈, 이상아가 출연한다. 이들은 폐교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으로 관객을 안내한다.

‘씬’은 동서양을 넘나드는 오컬트 장르의 개성과 공포를 더해 주목받고 있다. 끔찍한 저주와 그에 얽힌 과거, 인간이 짊어진 원죄에 대한 이야기를 복합적으로 그리면서 최근 ‘파묘’가 촉발한 오컬트 열풍을 이어간다.

특히 ‘씬’은 제41회 토리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작품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감독: 한동석 / 출연: 김윤혜, 송이재, 박지훈, 이상아 / 제작: 도어이앤엠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러닝타임: 102분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개봉: 4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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